하루하루

2022-05-08 처가집 2박3일

그냥 편하게 다녀옴.

황금연휴에 3일이나… 집필하는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주부로 새출발한 Y를 위해 힘내서 다녀옴.

첫날(금요일)은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TX를 타 연구학원역에 도착(14:38). 이아스(iias) 근처였다. 그후 H(Y의 여동생)의 차를 타고 코스트코를 향해 출발. 코스트코 뒤편의 그릇집에서 예쁜 그릇 4개를 구매. RT(H의 아들)의 생일선물인 어린이용 스마트워치를 건네줌. 코스트코에 들어가서 RT의 치즈케잌 등등을 사고 처가집 근처 카스미에 가서 부대찌개 재료를 구매. 스팸 한덩어리가 6천원정도니 너무 비쌌다. 하지만 넣지 않을 수 없어서 함께 구매. 처가집으로 이동. LJ는 T상(장모님)이 봐주고 있었다. 못보던 사이에 많이 큰 모습. 여성진은 저녁을 준비하고 나는 RT와 놀아주며 시간을 보냄. 김밥/부대찌개를 먹고 저녁까지 놀다가 RT, H가 돌아가고 남겨진 나와 Y는 고양이들과 놀거나 TV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밤이 되어서는 노트북을 켜고 조금 원고 정리를 함. 2층 Y방에서 침대에 함께 누웠는데 좁은 침대 한가운데에 바움짱이 들어와서 베개를 베고 자는 바람에 Y는 좁은 공간에서 자느라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고 한다. 나는 새벽에 오줌누러 일어났다가 화장실에서 갑자기 오줌이 바지에 튀어서 그거 처리한다고 잠이 도중에 깨버렸다. 팬티 한장으로 자느라 추워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두번째로 고양이와 함께 자는 경험을 해서 조금 좋았다.

두번째날(토요일)은
고양이와 함께 자다 보니 따뜻함이 배가되었다. 추웠긴 한데 도중에 이불을 제대로 덮어서 조금 더 잘 수 있었다.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로 씻고 1층 리빙의 소파에 앉으니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피곤했다. 하나 집으로 이동해서 RT의 생일 파티겸 비비큐를 준비하는 것을 봤는데 갑자기 비가 너무 내려서 천막 밑으로 피신했다. TB(H의 남편)는 비를 맞으며 숯불을 지키고 있었다. 나는 놀기만 해서 좀 미안했다. 조금 그친 시점에 구워진 고기와 주먹밥을 얻어먹고 RT의 케이크 만들기를 보며(코스트코 케이크에 딸기를 올리고 생크림을 조금씩 바름) 함께 축하 인사를 하고 그 이후에는 가져온 게임을 하며 놀았다. 처가집에 다시 돌아와 T상 차를 빌려 아미 프리미엄아울렛에 들려 내옷/Y옷을 서로 선물했다. 아디다스와 마리메꼬의 콜라보 제품이 있어서 선물했다. 돌아오는 길에 긴다코에서 타코야키를 사왔다. 알레르기 증상이 있었으므로 약국에 들러 알레르기 약을 샀다. 돌아와서 조금 넓은 방(다다미)에 이불을 펴고 잤다. 역시 도중에 고양이가 다리쪽에 와서 자고 있었다. 아침에 베개쪽으로 와서 자고 있었다.

오늘(일요일)은
아침부터 라면을 하나 얻어먹고 T상이 바래다주는 차를 타고 츠쿠바에 가서 TX를 타고 나가레야마로 돌아옴. 내일부터 출근할 걱정에 피곤하다.
연휴에 이것저것 돈을 많이 썼다. 잔액 확인하고 있다고 Y에게 이야기했더니 스트레스 받는 모양. 나도 힘들다…
한국 계좌에 돈 내려서 일본으로 보내야겠다.
-> 300만원 펀드에서 내림. 언제 입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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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0 새 차 구매 성공!

아래가 필요하다고 한다.

오전 10시 10분정도에 도착해 최종견적을 확인하고,

다이하츠 토르 커스텀G를 구매.

내 명의로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되었다. Y명의로 모두 계약.

카드(지불용) 새로 만들고
보험 새로 가입예정(이전 보험보다 저렴해짐, 하지만 명의인 외에 다른 사람 운전 불가)
자동차 금액 납부는 매달 2일에 3만엔씩 * 5년(180만엔).

처음에 50만엔을 아타마킹으로 지출
마지막 잔금 52만엔은 다른 차를 살 때 보탤 수 있음
5년간 6만킬로 이하로 탔을 때 잔금의 원금보장

어제 저녁에 4시반정도에 잤더니 헤롱헤롱해서 죽는 줄 알았다.
전부 금액을 다 합쳤을때 좀 더 할인안되냐고 물으니 기존 8만엔에 2만엔을 얹어 10만엔 D.C.를 받았다.

말 안했으면 큰일났을 뻔

保管場所使用承諾証明書(車庫証明手続用)」発行に必要な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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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새 차 구매

견적받아왔다.

다이하츠 토르, 토요타 루미 중에서 고민하다 오늘 다이하츠 카시와점에 방문.
비가 많이 내렸다.

이미 모 딜러에게 캐스트를 팔기로 했기에 4월 15일에 반납하게 된다. 47만엔에 팔려나가게 되었음.
다이하츠 토르 커스텀G의 경우, 차 자체가 191만엔, 옵션 포함해 240만엔, 수수료 포함해 252만엔 정도였다.

컬러는 원해 레드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어두운 색이라서 푸른 색(지금 갖고 있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계열)으로 정했다.

전부 분할의 경우
처음에 50만엔을 투입할 경우

차는 5월말이 최단으로 받을 수 있는 일정이라고 하고, 현실적으로는 6월쯤이 될 것 같다.
5년(60회) 할부일 경우, 24,500엔이 나가게 되는데, 여기서 자동차보험을 합쳐서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에 522,000엔은 중고차 가격을 방어(?)해 준다는 명목+신차로 갈아탈 때의 메리트가 있는 느낌.
5년 론의 경우 6만킬로 이하로 타면 반환해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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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돈 생각

500만엔 모으기

500 / 36 = 13.8889
매달 나가는돈(2022년 3월 기준)
넷플릭스 2000엔
월세 12000엔(전기 만엔, 주차비 5500엔, 가스 65000엔 정도)
수도세 5000엔
아하모 3000엔

코스트코 한번에 20,000엔

한달에 13만엔 저축

그 중에 NISA 3만엔
10만엔을 추가 저축 필요
31 – 3 – 10 = 18
18만엔으로 생활
집세 12만엔 = 남는돈 6만엔
자동차 매달 3만엔
최종 남는돈 3만엔

미래 가능성

주륜장 6개월 8500엔
마이크로소프트 365 12000엔
타카기 정수샤워 3000엔
타카기 정수필터 4100엔
Day One 1년 3800엔
PS Plus 1년 6000엔
아마존프라임 4000엔
오디블 1500엔
호스팅어 800 + 400 + 400 = 1,600엔
도메인
라이프사이클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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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2월말

미래주식회사에서 2달째 완료
2달째 월급 들어옴: 317,631엔 (1월: 361,465)
GXXX의 경우: 317,081
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똑같냐? 6,12월에 보너스가 들어오니
317,081 * 12 = 3,804,972 + ( 317,081 * 2 ) = 4,439,134
실제론 4,439,134 / 12 = 369,927.8333 으로, 월 37만엔 정도라고 보면 될 듯.

대통령 선거 투표하고 옴.
코로나 속에 대통령 선거를 위해 목숨을 걸고(?) 우에노 까지 이동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왔다.
오랜만에 한국어를 사용해서 반갑기도 하고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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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이제 정신좀 차리는듯

XXX 도서 집필 – 계약하고, 1장 뼈대 만들어 간혹 스크린샷 촬영하는 중
1월 6일 계약했는데 한달도 지나지 않아 갑자기 마감일정 빠르게 하는 것이 어떠냐는 말이 안되는 썩은소릴 지껄여서 무시하는 중.

이직 – 지난 주 처음으로 회사에 방문해 맥북프로(2015년형)를 받아옴.
옛날 프로세서(i7)에 16GB 램이라 개발하는 데 문제는 없을 듯. 그래도 외형이 우둘투둘하게 상처가 많아서 좀 그랬다. 8GB 램보다는 낫겠지만, M1 Pro 맥북프로를 사용중인 입장에서 상당히 뒤쳐지는 머신. 오늘 Flutter 개발 환경을 구축했다. oh my zsh 라는 애드온이 상당히 좋네. Hack이라는 폰트도 설정해서 이제 나도 어엿한 맥북개발 환경을 갖춘 느낌! ㅋㅋ
일적으로는 아직도 상세설계 방식을 다 이해하지 못해 더듬대는 중. 하지만 여러가지로 질문하면서 어떻게든 리뷰를 의뢰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발하면서 또 수정하게 될 듯.

결혼 – 결혼해서 새로운 한해가 되었다. 애정전선에 문제없음!
3월까지 Y가 일을 하니 이후에 더 잘 살펴봐주고 애정을 쏟아야 할 것 같다.

그외 – 오늘 정말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다녀왔다.
집에서 가까운 신미사토점인데 아침 일찍(8시반정도?) 갔더니 생각보다는(?)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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