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3 어느 때 보다 행복한 요즘

일은 뭐 그럭저럭이지만 Y와 알콩달콩 주말을 보내고, 재택근무 덕분에 현장의 분위기를 읽다가 기진맥진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걱정거리는 코로나 감염되면 어쩌지와 내년 이직 준비다. 오늘 아침? 어제 아침인지 가물가물 하긴 한데 큰 지진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놀랜 마음을 부여잡고 생활. 프론트 엔드 엔지니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노력중. 작은 것부터 트레이닝 시작해야겠다. 익숙치 않지만 하나씩 해나갈 예정. 무리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