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2024-07-29 요즘 힘든 것/좋은 것

힘듦

  • 우울증, 불안증세: 약물로 버티는 중
  • 주택론: 영주권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대출을 받으려니 힘겹다. 오늘 스루가은행에서 도중에 연락이 왔는데 카드대금이 월급보다 많다고 어떻게 갚을거냐고 보채는 것을 들으니 힘이 쭉 빠졌다. 내년에는 Y도 제대로 일하고 영주권도 받고, 어떻게든 진행이 될 것 같은데…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다음 주에 100만엔을 계약금으로 넣게 되는데 ㅋㅋㅋㅋ 내년이나 진행이 될 것 같으니 계약할 때 그 점을 상담해봐야겠다.
  • 회사일: 리더업무라고 맡겼는데 내가 할 줄 아는 리딩이 없어서 ㅋㅋㅋ 리더랑 나랑 서로 빡치는 중. 특히나 새로 합류한 파트너 아저씨(IMU라상)가 UME상 지적에 빡쳐서 괴롭힘이냐고 씩씩 화내고 싸워서 지난 주 금요일은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괴로웠다. 일단락되었지만 내가 대응하는 것으로 되어서 귀찮기도 하고 짜증이 난다.

좋음

  • 주문주택: 집 보러 다니고, 상담을 받으면서 미래에 대한 기대가 생겨서 좋다. 하지만 역시 처음에 생각했던 대로 자금 문제는 바로 해결이 안 됨. -> 반대로 지금 당장 론을 땡기지 않아도 되어 한 시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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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론 신청관련

1. 미즈호 은행: 조건 붙은 3300만엔이 가능
2. 스루가 은행: 4000만엔 신청중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도 응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주택담보대출 신청에 대한 필요한 서류를 안내해 드리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1. 본인 확인 서류(운전면허증, 건강보험증 뒷면)
  2. 재류카드
  3. 타행 현금카드 (가명 확인을 위해)
  4. 소득 확인 자료
    원천징수영수증(2023년분)
    급여명세서・상여금명세서(2024년 1월~최신분까지)
  5. 금융자산 확인자료 원본(예금, 투자신탁, 주식, 보험증권 등) 
    예) 통장의 경우 이름, 최근 6개월간의 거래명세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6. 차입금 상환표 (차입금이 있는 경우)
  7. 경력서(최종학력부터 현재 직력까지 간단하게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보유 자격 확인 자료(일본어 검정 등)
  9. 부동산 자료(자금계획표, 가격표, 등기부등본, 공도 등) -> 건설회사에 의뢰 예정

사전에 ①~⑧을 메일로 제출해 주신 후, 면담 일정 조정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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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닌겐독 받고 왔습니다

닌겐독?

HITA 다닐 적에 닌겐독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체계란 없는 파견회사의 외노자라 건강진단도 보내주지 않았는데 2년전부터 일본 회사의 정사원을 하게 되면서 건강진단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일본 오기 전에 한국에서도 매년 건강진단을 받았었다.

이번에도 작년과 동일한 健診センター에서 검진을 받는다. 건강검진인줄 알았더니 닌겐독이었다. 그 닌겐독! 나도 받게 되다니. 작년엔 버스를 타고 왔는데 올해는 Y가 차로 데려다줘서 편히 이동했다. 접수를 할 때 점심을 고르라고 해서(?!) 일식/양식 중에 양식(으로 보이는 것)을 골랐다.

인바디 검사라고 해서 헬스장에서 주로 측정하는 체지방/근육량검사를 했는데 체지방률이 ㅋㅋㅋ 상상초월이었다. 역시 운동을 전혀 안하니 겁나 높은 수치를 찍었다. 근육량은 5킬로정도(?) 였던 것 같다. 키는 작년에 172였는데 올해는 171이라 두 번 측정했다는 것은 비밀 ㅋㅋㅋ

역시 초음파(?) 검사로 배를 문질문질 하는게 젤 힘들었다. 간지럽기도 하고,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의외로 힘들었다. 최대로 들이쉰 다음 멈춘 상태에서 배를 검사기로 꾹 누르는 게 너무 아프고 간지럽고 힘들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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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Y700 2023 태블릿 구매

6/18에 고민하다가 쿠폰 먹여서 구매했던 Y700 2023이 맘대로 취소가 되었다. 아마 발송이 늦어져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시스템적으로 자동 취소가 들어간 것 같다.

필름, 케이스 등 악세서리만 배송되는 사태가 발생할 뻔 했다…
점심 먹고 얼른 동일한 제품을 찾아봤다.
Cutesliving Store 가 아닌 곳으로….

지난 번에 291.19달러였는데 이번에는 더 싸게 266.6 달러로 구매했다. 한화로 38만원 정도. 3만4천원 정도 이득이다! ㅋㅋ 전화위복?
410,827 – 376,886 = 33,941

70mai-Goldway Store를 보니 싸게 파는 것도 많고… 다음 번에는 판매자를 잘 골라서 주문해야겠다.

https://www.aliexpress.com/store/386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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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토지가 팔린 줄 알고…ㅋㅋ

지난 주에 보고 온 토지를 개인적으로 다시 보고 왔다.
근처 코코스(coco’s)에 주차하고, 걸어서 토지를 보고 왔는데 집에 돌아와서 낮잠 자려고 할 때 잠시 스모(suumo) 앱을 통해 해당 물건이 개제 중지 된 것을 보고 놀라서 (지금 보니 웹에서는 보이고, 모바일로는 안 보인다)

담당인 桂不動産(카츠라부동산?)에 직접 전화해 봤더니 아직 있다고…ㅋㅋ 특히나 안쪽 물건이 인기라고 한다. 후지건설 쪽에서 은행에 가심사를 들어간 상태라고 해서 안심하고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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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토지를 보고 옴

아침에 1개월 반 만에 집 근처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깎고 옴. 깔끔해졌다.

후지건설 사무실로 이동.
영업 담당인 OH상과 미팅해서, 추천하는 토지 리스트를 설명받고 은행의 대출 가심사를 넣었다.

토지 3군데를 보고 왔다.

1,2번은 그냥 좁고 답답한 곳에 있었다.
3번은 넓고 좋았으나 기차길옆… 이라 매우 시끄러웠다.

고민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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