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2024-06-20 Y700 2023 태블릿 구매

6/18에 고민하다가 쿠폰 먹여서 구매했던 Y700 2023이 맘대로 취소가 되었다. 아마 발송이 늦어져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시스템적으로 자동 취소가 들어간 것 같다.

필름, 케이스 등 악세서리만 배송되는 사태가 발생할 뻔 했다…
점심 먹고 얼른 동일한 제품을 찾아봤다.
Cutesliving Store 가 아닌 곳으로….

지난 번에 291.19달러였는데 이번에는 더 싸게 266.6 달러로 구매했다. 한화로 38만원 정도. 3만4천원 정도 이득이다! ㅋㅋ 전화위복?
410,827 – 376,886 = 33,941

70mai-Goldway Store를 보니 싸게 파는 것도 많고… 다음 번에는 판매자를 잘 골라서 주문해야겠다.

https://www.aliexpress.com/store/386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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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토지가 팔린 줄 알고…ㅋㅋ

지난 주에 보고 온 토지를 개인적으로 다시 보고 왔다.
근처 코코스(coco’s)에 주차하고, 걸어서 토지를 보고 왔는데 집에 돌아와서 낮잠 자려고 할 때 잠시 스모(suumo) 앱을 통해 해당 물건이 개제 중지 된 것을 보고 놀라서 (지금 보니 웹에서는 보이고, 모바일로는 안 보인다)

담당인 桂不動産(카츠라부동산?)에 직접 전화해 봤더니 아직 있다고…ㅋㅋ 특히나 안쪽 물건이 인기라고 한다. 후지건설 쪽에서 은행에 가심사를 들어간 상태라고 해서 안심하고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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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토지를 보고 옴

아침에 1개월 반 만에 집 근처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깎고 옴. 깔끔해졌다.

후지건설 사무실로 이동.
영업 담당인 OH상과 미팅해서, 추천하는 토지 리스트를 설명받고 은행의 대출 가심사를 넣었다.

토지 3군데를 보고 왔다.

1,2번은 그냥 좁고 답답한 곳에 있었다.
3번은 넓고 좋았으나 기차길옆… 이라 매우 시끄러웠다.

고민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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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chatGPT와 주문주택 상담

일본에서 오래 살고 싶어서 영주권 신청중이고, 후지건설이라는 공무점에 주문주택을 구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를 3곳 정도 보고 온 상태로, IBA현 TSUCHI의 조반센 라인에 토지를 찾아 4천만엔 정도의 예산으로 집을 지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오늘 오후 1시에 영업 담당자분과 미팅 예정입니다. 준비물로는 신분증과 최근 3개월분 급여명세, 2회분 상여명세를 제출하게 됩니다. 1시간 이상 미팅을 할 예정인데 아마도 추천하는 토지와 은행 대출 신청, 앞으로의 진행에 대해 들을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해야 할 것, 정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외 다른 관점도 제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택 구매는 큰 결정이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미팅에서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예산: 이미 예산을 설정하셨지만, 추가적인 비용(인테리어, 가구, 이사 비용 등)도 고려하셨는지 확인하세요.
  • – 대출: 은행 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이자율, 상환 기간, 월 상환액 등을 확인하고,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는지 평가하세요.
  • – 토지: 토지의 위치, 크기, 가격, 그리고 주변 환경(교통, 학교, 상점 등)을 고려하세요.
  • – 주택 계획: 주택의 크기, 방의 수, 레이아웃 등을 결정하세요. 또한, 향후 가족 구성원의 변화(예: 자녀의 출생)도 고려해야 합니다.
  • – 건설 회사: 후지건설의 신뢰성과 과거 프로젝트를 검토하세요. 또한, 건설 일정, 보증, 서비스 등에 대해 물어보세요.

이 외에도, 집을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집’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 지역의 생활 환경, 교육 시설, 의료 시설,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얻기 위해 현지 주민들과 이야기하거나, 인터넷 리뷰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부동산 중개인이나 변호사 등이 복잡한 절차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은 추가 비용이 들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고려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집을 찾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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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충격

나에게도 이런 일이? ㅋㅋㅋ
어제는 번역을 위해 하루 비워 둔 날이었는데 Y가 벚꽃 보러 가자고 해서 그러면 오전 중에 빨리 보고 오자고 말했더니 삐진 느낌이었다. 화를 내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전긍긍하며 방 안에서 번역을 하고 있었더니
(도중의 기억이 흐릿하다)
화를 내고 차 타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나도 뭐가 뭔지 모르고, 오전 중 집중해서 번역했기에 피곤함이 와서 1시간 반 정도 잤다)
일어날 때쯤 되니 Y가 돌아와서 이것저것 사왔다고 했다.
내 마음은 아직 용서를 하지 못했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ㅋㅋㅋ 인정을 하지 못했다.
맘대로 나가 놓고 돌아와서…
(도중의 기억이 흐릿하다)
괴로움을 잊기 위해서 저녁 먹을 때까지 번역을 열심히 하고
저녁을 함께 먹으니 속으로부터 끌어 올라오는 무엇 때문인지 Y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얼굴도 제대로 보지 않는다고 Y가 슬퍼했다. 많이 울었다.
나도 화가 나고 일하려고 생각한 날이라고 어렵게 어렵게 전했지만 Y는 Y대로 서운한 것이 많았던 것 같다.
어떻게든 미안하다고 조금 솔직한 마음을 전한 뒤에 같이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잠에 들기 전에 왼쪽 머리가 깨질 듯 아팠다. 긴장이 풀어지니 아파오기 시작했다.
잠에 들 때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하니 또 한 번 Y가 슬퍼했다.
그 상태로 서로 등지고 자는데 잠에 들 수가 없었다.
Y는 도중에 잠에 들었는지 코도 골았는데 나는 반수면 상태로 깊은 잠에 들지 못했다.
피곤한 상태로 아침에 일어나니 기존의 우울증 증상이 심해졌다.
10시 출근까지 최대한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눈물이 나고 괴로웠다. 쓸데 없는 생각들이 머릿 속을 맴돌았다.
힘들었다.
월요일 업무도 하기 싫고 그래도 어떻게든 어찌저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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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극단 사계: 알라딘 보고 옴

극단사계(劇団四季)에서 겨울왕국을 본 뒤로, 좋은 인상을 갖고 있던 터라 이번에는 두 번째 작품으로 알라딘을 택했다. 1시 30분

알라딘 공연이 시작되는 곳은 電通四季劇場[海](카렛타 시오도메에 위치)였다. 좌석은 22열 27,28이었는데 천장이 낮아 시야를 조금 가렸다.

지니가 최고였다.
알라딘은 추워 보였다.
자스민의 비중이 적었다.

아침회의에서 알라딘 보고 온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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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하우스 메이커 방문기

https://brunch.co.kr/@jins2020/3

위 글에서 읽은 대로 호구가 되는 과정일 수도 있지만, 실제 계약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방문했다.

츠쿠바 하우징파크

https://www.housing-messe.com/exhibition/tsukuba

하우징파크(주택전시장) 속에서도 오늘 방문한 곳은 2군데.

후지건설 10시~

https://www.housing-messe.com/house/18751

영업 맨 아저씨가 친절하게 설명했다. 모델하우스 내를 한 바퀴 돌아본 뒤, 질의 응답하는 방식. 건축사가 직접 붙어서 방 배치라든지 설계를 함께해 나간다는 점과, 이바라키의 회사이므로 해당 실적/유지보수면에 좋은 점, 다른 메이커보다 가격이 저렴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첫번째 방문한 곳이므로 에너지가 충만할 때에 여러 고민을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

모델하우스가 오래된 듯한(실제로 10년 정도 전에 만들어진 집이라고 한다) 느낌이라 실내 기대감은 낮아졌지만 Y는 마음에 들어 했다.

이치죠공무점 11시반~

https://www.housing-messe.com/house/18745

(하우징 파크 내에 2군데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세련된 쪽인 그랜드 스마트를 방문.)

클리앙 일본산당 커뮤니티에서 성능이 좋은 집으로 유명한 이치죠공무점에 방문. 역시나 이중창(4중창?)문이 특징으로 단열이나 방음에 특출난, 내장이 좋은 집을 만들고 있었다. 태양열 패널에 대해서도 지붕 전체를 덮기에 발전 성능도 탁월했다. 다만 자사 공장이 있어 좋다는 설명을 쭉 하고 있었고 Y는 그런 부분에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했기에 심기가 불편한 듯 보였다. 나로서는 만족이지만 마누라의 감성에는 못 미치는 집이라 이걸로 결정하기에는 힘들 것 같다.

몇십년이고 사용할 인생에서 가장 큰 지출이라 신중해지지만, 매달 10만엔 + a 의 가격을 지불할 만한 능력이 30년 이상 지속이 될까 하는 부분에 큰 의문을 갖고 있다. 지금 다니는 회사도 점점 일하기 힘들어지는 환경이라, 만약 이직을 하게 된다면 안정적인 수입, 완전 원격 작업 등을 보장해주는 회사를 다니고 있을 것인지도 의문이다.

스트레스를 가득 받은 상태에서 낮잠이라도 자려고 하니 Y가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핀잔을 줘서 자지도 못하고 그냥 내 방에 들어와서 블로그라도 적으려고 하는 중.

지쳐서 들어온 좋은 타이밍에 MS가 보내준 스타벅스x카카오프렌즈 텀블러를 받아 조금 기분이 나아졌다. 영주권 신청을 위해 200만원을 일본 계좌로 넣었다.

돈이 없으니 힘들다.

어디서 돈 나올 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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