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에서 생파하고 왔다.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 쉬다가 점심에는 오랜만에 핫플레이트로 핫케이크(+ 어제 남은 유부초밥까지… 배부르게 먹었다) 만들어 먹고 처갓집으로 이동했다. 오늘은 내 생일 파티를 하는 날이어서, 미리 예약해 둔 케이크를 받고(진라이 라면집 반대편의 빵집) 이동했다. 고양이들(바움짱과 쵸비짱), TAKAY상과 인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 처갓집 입구의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었는데, 이전에 어머니의 날에 Y와 같이 선물했던 나팔꽃이 엄청나게 커져 있어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