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시원섭섭하다

골든위크 연휴가 끝난 것도 시원섭섭하고
작업실을 더 좋게 만들었던 게이밍 의자가 팔리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허무하게(?) 쉽게 B에서 팔려서 시원섭섭하다.
곧 임대 아파트에서 나갈 예정인데 아직도 내 발소리가 크다고 잔소리하는 것도 언젠가 시원섭섭하게 느껴지려나. 지금은 그냥 스트레스지만.

내일 다시 회사일 할 것을 생각하니 밤에 폭풍 설사를 했다. 자리에 누은 지금도 배가 꾸룩거린다.

괴로운 인생 속 가끔 있는 좋은 것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좀 빠르게 눈을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