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2025-12-10 아직 착공 소식은 없지만, 작은 전진

요즘 계속 신경 쓰이던 게 하나 있다. 아직 착공 연락이 없다. 그래서 내일은 한 번 현장에 직접 가볼까 생각 중이다.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이 시간이 괜히 더 길게 느껴진다.

🍶 예전에 사둔 일본 술 한 병

착공일에 마시려고, 예전에 SB이랑 긴자에 갔을 때 사두었던 일본 술을 결국 먼저 땄다. Y가 슈퍼에서 사온 해물이랑 같이 먹었는데, 괜히 더 맛있게 느껴졌다. 이런 소소한 순간이 요즘엔 꽤 큰 위로가 된다.

📋 미뤄두던 플래닝 완료

계속 걱정하고만 있었던 플래닝을 오늘 해냈다. 완벽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부족한 점은 앞으로 채워가면 되겠지.

✨ 마무리

착공 소식은 아직 없고, 해야 할 것도 많지만, 오늘 하나라도 해낸 게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마음을 가볍게 만든다. 앞으로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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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9 작업 조금, 아울렛 쇼핑, 그리고 소소한 만족

오늘은 크게 특별한 일정은 없었지만, 이것저것 하면서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아침에는 잠깐 작업을 하고, 그다음엔 베개를 사러 아울렛에 다녀왔다.

🛒 아울렛 나들이 & 내일 손님 준비

내일 JY가 놀러 오기 때문에, 미리 과자 같은 것도 조금 사두고 여기저기 매장을 둘러봤다. Y가 레고 샵에서 게임보이 전시가 있다고 알려줘서 가봤는데, 점원이 실제로 만져볼 수 있게 꺼내줘서 버튼도 눌러보고, 게임 팩 끼우는 흉내도 내봤다. 완전 실제 모델처럼 조작되는 느낌이라 괜히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꽤 재미있었다.

🍽 와코(和幸)에서 흑돼지 돈카츠

점심은 오랜만에 와코(和幸)에서 돈카츠. 이번에는 흑돼지 돈카츠를 먹었는데, 역시 안정적인 맛이다. 바삭하고 고기 두툼한 돈카츠는 언제 먹어도 실패가 없다.

🎁 크리스마스 파티 선물 준비

12/14에 Y여동생 가족 + 장모님까지 모여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 미리 내 선물로 받을(?) 옷을 5,000엔 정도 예산으로 하나 골라서 사왔다.

🛏 TEMPUR 에르고 플러스 베개 S 구매

오늘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Y의 베개. 템퍼 에르고 플러스 베개 S 사이즈로 구매했다. 요즘 잠이 깊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수면의 질이 좋아졌으면 하는 기대.

✨ 마무리

작업 조금 하고, 쇼핑하고, 맛있는 거 먹고, 필요한 것도 사고. 이런 평범한 하루가 오히려 제일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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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영주권 탈락 소식과, 내일 디즈니 그리고 소소한 기록들

오늘은 아침부터 썩 기분 좋은 하루는 아니었다.

😑 영주권 탈락

영주권 떨어졌단다 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쓰긴 했지만, 사실은 하루 종일 기분이 별로였다. 예상은 어느 정도 하고 있었지만, 막상 결과를 보니 역시 좀 씁쓸하다. 부족한 부분을 메워 재신청. 또 1~2년 걸릴 예정이다. ㅠㅠ

🎢 내일은 Tokyo Disneyland

기분이 가라앉은 와중이지만, 내일은 디즈니랜드에 간다. 전화 너머로 RJR랑 RTR가 싸우는 소리까지 들리면서 벌써부터 정신없는 분위기. 그리고 알아낸 사실 하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는 디즈니 티켓 그룹을 만들 수 없는 것 같다. 아이폰만 되는 건가… 이런 건 좀 불편하다.

☕ Starbucks 복주머니 응모

그래도 하나 잘한 건, 스타벅스 복주머니(후쿠부쿠로) 온라인 추첨에 응모 완료.

  • My Starbucks에 등록된 메일로 응모 완료 메일 발송됨
  • 당첨자에게만 2025년 11월 25일 전후로 메일 안내
  • 당첨 시 12월 2일 23:59까지 결제
  • 배송은 2026년 1월 1일 ~ 7일 중 선택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이런 작은 기대 하나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마무리

영주권은 떨어지고, 기분은 별로였지만, 내일 디즈니도 가고, 복주머니도 응모했고.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섞여 있는, 그냥 그런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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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d애니메이션 스토어 가입 완료 (31일 무료)

요즘 볼 애니가 많아서, d애니메이션 스토어에 가입했다.

📺 요금 & 혜택

  • 월정액: 550엔(세금 포함)
  • 첫 31일 무료 캠페인 적용
  • 무료 기간 종료 후, 해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유료 전환

👉 다음 결제 시작일: 2025년 11월 27일

💳 결제 방식

  • 휴대폰 요금과 합산 결제(후불)

🔁 해지 방법

  • My docomo(웹)
  • 도코모샵
  • 도코모 인포메이션 센터
  • d애니메이션 스토어 해지 페이지

무료 기간 안에 해지하면 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 마무리

한 달 동안 이것저것 보면서 계속 쓸지 말지 결정해볼 생각이다. 요즘엔 이렇게 작은 구독 하나하나도 기록해두는 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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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회사와 집, 요즘의 근황 정리

크게 특별한 일은 없지만, 요즘의 상태를 그냥 짧게라도 기록해두고 싶어졌다. 회사 이야기와 집 관련 일정, 두 가지로 나눠서 정리해본다.

🏢 회사 이야기

요즘 우리 팀은 에이전트 릴리즈 때문에 일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번 스프린트는 정말 최악이었다. 계획했던 작업들이 거의 진행되지 않았고, 계속 릴리즈 이슈 대응에 끌려다니는 느낌… 솔직히 말하면, 꽤 답답했다. 그래도 어제는 오랜만에 조금은 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큰 성과가 있었다기보다는, “그래도 방향은 맞게 가고 있구나”라는 감각이 들었다는 정도. 다음 주도 바쁘긴 하겠지만, 적어도 이번 주보다는 조금 더 정상적인 흐름으로 돌아갈 것 같다.

🏠 집 & 개인 일정

이번에는 일정이 이것저것 겹쳐 있다. XX건설 방문, 처갓집 방문. Y 오빠의 새 아들 출산 축하, RJR로 생일 선물 전달, 이동 일정이 꽤 빡빡할 것 같아서, 그 사이에 번역 밑작업을 1시간 정도 하고 출발하려고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라도 손을 대두면 마음이 덜 불안해지니까.

✨ 마무리

회사도, 개인 일정도 완전히 여유롭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자는 마음. 큰 목표보다는, 오늘 할 수 있는 것 하나만 제대로 하자는 정도로. 그렇게 이번 주를 버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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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7 이른 아침, 그리고 사고 싶었던 것에 대한 고민

이른 아침, 그리고 사고 싶었던 것에 대한 고민

아침에 유난히 일찍 눈이 떠졌다. 환절기라 그런지 요즘은 깊게 잠을 못 자는 날이 많다. 몸은 피곤한데, 잠은 얕고 끊기는 느낌.

💭 갖고 싶은 게 생겼다

요즘 계속 눈에 밟히는 물건이 하나 있다. 그래서 Y에게 “이거 사고 싶은데…”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더니, “분할 말고, 일괄로 사는 게 어때?”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가격은 14만 엔. 솔직히 비싸긴 하다. 하지만 꽤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던 거라, 10월 16일 예약을 걸어둘까 잠깐 고민했다.

🔄 결국 내린 결론

한참 고민하다가, 지금은 사지 않기로 했다. 대신, 한국에 놀러 갔을 때 스위치2를 사 오는 걸로 결정. 조금 더 미뤄도 괜찮고, 지금 당장 꼭 필요한 건 아니니까.

✨ 마무리

갖고 싶은 마음과 지금은 참아야겠다는 마음 사이에서 잠깐 흔들렸지만, 결국은 조금 더 기다리자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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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조금씩 익숙해지는 회사 생활, 그리고 각자의 하루

요즘은 바쁘긴 해도, 회사 생활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완전히 여유롭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예전처럼 정신없이 휘둘리는 단계는 지난 것 같다. 그냥 요즘의 소소한 근황을 기록해본다.

🏢 회사 생활

여전히 할 일은 많다. 하지만 업무 흐름이나 팀 분위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서, 예전보다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겼다. 모든 게 잘 풀리는 건 아니지만, “아, 이 정도면 해볼 만하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런 작은 변화만으로도 꽤 큰 차이다.

🎤 정해인 팬미팅

오늘은 Y가 정해인 팬미팅에 가느라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좋아하는 배우를 보러 가는 날이라 그런지, 전날부터 꽤 설레 보였다. 각자 이렇게
자기만의 즐거움이 있는 하루도 필요한 것 같다.

📚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나도 오늘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직 초반 단계라 본격적인 속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하나의 일을 맡게 되니 마음이 조금은 안정된다. 작은 진전이라도 계속 이어가는 게 중요하겠지.

📱 앱 업로드

최근에는 앱 하나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업로드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이나 선배들에게 공유하느라 이것저것 연락도 많이 했다.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일단 만들어서 세상에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는 의미가 있다.

✨ 마무리

회사에 적응해가고, XX 일도 다시 시작하고, 작은 앱 하나도 세상에 내놓고. 대단한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는 느낌. 이 정도면 오늘 하루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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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오랜만에 미토까지, YK네 집에서 느낀 것들

어제는 오랜만에 YK네 집에 다녀왔다. 미토까지 직접 운전해서 이동했는데, 예전보다 길이 조금은 더 익숙해진 느낌이었다.

🚗 오랜만의 미토, 그리고 YK네 집

YK는 2층짜리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꽤 크고 조용한 동네였다. 번잡하지 않고 한적해서, 아이 키우기에는 참 괜찮아 보였다. YK의 아이는 어느새 2살. 예전보다 훨씬 커 있었고, 호기심도 많아 보였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내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 재류카드랑 동전까지 다 꺼내버린 사건. 순식간이라 깜짝 놀랐다. ㅋㅋ 아이의 성장이 이렇게 빠르구나 싶었다.

🤐 보이지 않았던 S, 그리고 부부싸움 이야기

YK의 남편인 S는 집에 보이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최근 부부싸움 중이라고 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집 바깥 정리(잡초 제거 등), 근처 집에 공사한다고 미리 알리는 일… 이런 부분에서 YK가 원하는 만큼 스무즈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이 쌓였다고 한다. 결국 그게 말싸움으로까지 이어진 듯했다. 몇 년을 같이 살다 보면, 싸울 일이 많아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건가 싶었다.

🔄 왠지 익숙했던 상황

YK 이야기를 듣다 보니, 예전에 우리 가족도 아랫층 사람과 소음 문제로 싸웠던 일이 떠올랐다. 그때도 나는, 상대가 왜 그렇게까지 화가 나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 이번 상황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남자는 나름대로 생각한 부분이 있는데, 여자는 그걸 전혀 하지 않은 것처럼 느끼고, 거기에 평소 쌓여 있던 서운함과 부족함이 더해지면, 작은 일도 크게 폭발하는 패턴.

✉️ 결국은 대화밖에 없을 것 같아서

나는 YK에게 대화나 편지로 풀어보는 건 어떠냐고 조심스럽게 말해봤다. 하지만 YK는 “편지를 쓰는 건, 내가 화가 났다는 걸 인정하는 것 같아서 싫다”고 했다. 그 말도 이해가 됐다. 화가 난 자신을 마주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으니까.

✨ 마무리

부부든, 가족이든, 친구든 결국은 서로 다른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거라 부딪힐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완벽한 답은 없지만, 그래도 결국은 말로, 천천히 풀어가는 수밖에 없겠지. YK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 스스로의 관계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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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오늘은 나를 위해 쓴 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하루

요즘 들어 유난히 심적으로도, 몸도 이상하게 힘들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하루 휴가를 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그만큼 요즘 나는, 나 자신을 챙길 시간이 너무 없었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하루들

매일 비슷한 하루. 출근하고, 일하고, 집에 오고, 자고. 특별히 큰 사건이 없어도, 마음속에는 늘 일에 대한 걱정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우울증 약을 완전히 끊지 못하고 지내고 있다. 끊어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막상 끊을 용기는 잘 나지 않는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버티고 있지만, 몸은 이미 여러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아무 압력 없는 아침

오늘 아침은 알람에 쫓기지 않았다. 출근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됐고, 누군가에게 보여줘야 할 모습도 없었다. 그냥 눈 뜨고, 천천히 일어나서,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냈다. 그것만으로도 속이 편해지고, 조금은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대단한 걸 한 건 아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오히려 필요했나 보다.

내일만 버티면 주말

내일 하루만 더 출근하면, 또 주말이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다. 조급해하지 말고,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조금 여유롭게 가보자. 오늘 하루는, 그렇게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다.

마무리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꽤 지쳐 있었던 것 같다. 가끔은 이렇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오늘의 휴가가, 내일을 조금 더 버틸 힘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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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 오봉집,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긴자에서 마신 한 잔

일상 속에서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좋은 사람과 함께한 하루는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는다. 최근 SB이랑 함께 식사도 하고, 이런저런 인생 이야기들을 나누며 보낸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본다.

🍚 오봉집

오랜만에 만난 SB이랑 선택한 곳은 오봉집. 한식 정식 스타일로 반찬이 깔끔하게 나오고, 메인 메뉴도 든든해서 만족도가 높았다. 적당히 짭짤한 메인 메뉴라, “역시 한식은 실패가 없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 이직 + 직장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직 이야기와 직장 이야기가 한꺼번에 나왔다. 지금 회사에서의 고민,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니, 혼자만 힘든 게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다. 답을 바로 찾기보다는,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결혼

결혼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특히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 대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장단점 같은 것들을 나눴다. 나는 현재의 나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짧게 이야기했고, 결혼이라는 게 단순히 이벤트가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Ginza & 🍺 Sapporo Beer

긴자는 예전부터 이름만 들어봤지, 제대로 돌아본 건 처음이었다. 특히 GINZA SIX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규모도 크고 내부도 세련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후에는 긴자 삿포로 블랙라벨 더 바를 방문했다. 평소 마시던 삿포로 맥주를 이런 분위기에서 마시니, 괜히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에서 한 잔을 마시면서, “이런 곳에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일본주

일본주는 처음으로 가게에서 직접 사봤다. 잘 몰라서 SB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추천받은 핫카이산 작은 병을 하나 골랐다. 큰 기대 없이 샀는데, 깔끔하고 부드러워서 꽤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는 조금 더 공부해서 다른 종류도 도전해보고 싶다.

✨ 마무리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날은 아니지만, 맛있는 밥 먹고, 술 한 잔 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 하루. 이런 평범한 날들이 쌓여서, 나중에 돌아보면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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