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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데기.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음. 내가 얼마나 외모에 관심이 없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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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케이블. 돈이 없을 시절에 TV가 보고 싶어서, 지상파 TV 신호를 잡기 위해 구매했었다. PC에는 HDTV 수신카드를 달고. 좋지 않은 컴퓨터 사양에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춥고 더운 옥탑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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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앗싸!! 팔기 직전에 촘촘히 닦고 전기를 연결해 봤다.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열기가 붙었다. 팔러 가는 길에 눈이 내렸는데, 전날 많이 내린 눈 덕분에 길바닥에 바퀴가 하나 빠져서 그걸 찾느라 온몸이 얼어붙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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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구입을 원하는 사람을 찾아, 사진을 찍고 흥정을 해서 라디에이터의 뒤에 판매완료. 무겁고 부피가 커서 고민했는데 좋은 구매자를 만나 기분이 좋다. 이전에 이 제품을 한 번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