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7 09:22:12
1.우선은 일본업계에 진출하려면 일본어를 잘 해야 합니다. 일본업체는 의사소통을 중시합니다. 오늘의 일과에 대한 자신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왜 그렇게 개발을 했는지를 개발자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기업은 그런 기회를 초보에겐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업체는 경력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다니시고, 그 프로젝트에서 열심히 하면 일본인들이 먼저 스카웃 제의를 할 것입니다.
2.전 지금은 국내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서 일본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위기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지에 가서 먼저 간 사람들에게 문의를 하고 나쁜 면과 좋은 면이 몇 퍼센트로 되는지 확인해 보십시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자신에게 와 닿지 않으므로 직접 체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코스모라는 기업은 들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URL를 확인하시고 홈페이지를 한번 꼼꼼이 보시면 어떤 기업인지 아실 것 같습니다.제 견해로는 여러사업을 하면 필시 좋은 조건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http://it.nodong.net/zbxe/index.php?mid=JOBQNA01&search_keyword=%EC%9D%BC%EB%B3%B8&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782437>
2015.04.16 11:47:54
저도 2001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1기로 일본으로 취업을 했던 사람입니다. 교육시스템은 일본에선 거의 적용이 되지 않는 수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내도 마찬가지이구요. 일본어는 JLPT3급 수준이며 자신이 열심히 하지 않는 한 일본 직장내에서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내에서도 한국개발자들에겐 실력은 좀 인정하지만 신뢰및 다른 부분(보안,설계등)에선 믿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심한 곳은 같은 프로젝트를 한국,중국,인도 개발자들에게 똑같이 적용해서 경쟁을 하도록 하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한국개발자들이 그런 상황을 만들었죠. 그리고 일본내 한국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서 서로 단가 싸움도 심하구요. 일부는 한국하고 프로젝트 환경(야근,주말 출근은 필수,근무시간도 한달에 220시간 이상인 곳이 많음)이 똑같습니다.그래서, 추천을 드리고 싶은 것이 아예 일본인만이 있는 곳으로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본인만 있는 기업과 한국인들이 있는 기업을 모두 가 보아서 좀 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http://it.nodong.net/zbxe/index.php?&mid=JOBQNA01&search_keyword=%EC%9D%BC%EB%B3%B8&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78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