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집 길들이기

두려우면서 분통난다.

시도때도 없이 시끄럽다.

하루 종일 블루투스 이어셋을 끼고 있는데 어느 하나 노력도 없다.

얇은 벽 사이의 두 남자.

신경쓰지 않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