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며칠간을 보내다(XXX의 업무분담 실패, 과중한 업무할당, 앞날을 내다보지 못한 내 잘못 포함) 오늘 드디어 마음도 스케줄도 회복하여 조금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팔굽혀펴기, 스쿼드, 윗몸일으키기 등 온갖 근력운동을 하고, 설거지(점점 하기 싫어지지만)를 하고, 아마존에서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1주일 조금 더면 사이버먼데이…) 관련상품 검색하는 중.
밥도 다 떨어져서 지금 쌀씻어서 잡곡밥 만드는 중이다. 냄새가 슬슬 나기 시작.
내일부터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서 러닝을 하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지금 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