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8 이번 연휴

어제 HJ형이랑 JY이가 일년 중 가장 뜨거운 오봉연휴 중에 군마 -> 도쿄 -> K로 놀러왔다. 먼저 늦은 점심쯤 K병원에 주차 후 코코스에서 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후배는 떨어지고 HJ형은 오사카에 갈 준비가 되었다는 썰, 방을 구하는데 지금 있는 방은 후배(누군지는 잘…)에게 살게 한 덕에 세탁기와 냉장고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잘 되었다) 등, 새로운 정보가 있었다. 물론 JY이는 그대로 군마에서 견디며 생활하는 중이라고. 아쉽게도 IS는 한국에 있어서 만나지 못했지만.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밤새 논 것으로 되어 있어 Y와는 토요일까지만 놀았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까지 온전히 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