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글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 꽤 괜찮은 설명이 있었다.
JCB가 비접촉 결제 그러니까 카드건 바코드건 띡 긁거나 찍거나 하지 않아도 되게 스마트 폰에 칩을 넣는 결제방식을 만들었거든. 예전에 오사이후케이타이라고 하는거랑 비슷하게 보면 됨.
https://theqoo.net/foreign/2949784667?filter_mode=normal&page=9
지금은 휴대폰을 많이 쓰니까 아이폰은 애플이 만든 애플페이라는 결제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아드이면 구글페이라는 결제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 퀵페이야. 물론 워치를 쓰면 거기에서 쓸 수도 있구. 애플페이를 지원한다고 해서 와이파이가 옆으로 누워있는 모양의 신용카드를 딱 댔어, 그럼 그건 퀵페이가 아니야. 왜냐면, 스마트폰에 들어간 칩을 통해서 결제한 것이 아니기 때문아지, 카드에 들어간 칩은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비자 카드면 ‘비자 터치’서비스, 마스터 카드면 ‘탭 앤 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