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즈(신졸 버전)가 다가옴에 따라 회사 일이 더 빡빡해지고, 리더의 업무 체크 빈도가 잦아졌다.
거기에 새로운 일도 속속들이 들어오고, 해결되지 않은 조사 태스크도 넘어와서 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번역 작업을 두 권 끝냈기에, 주말의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매일의 업무가 개발만 하고 있던 이전보다 복잡하고 시간 관리를 더 해야 하는 느낌으로 바뀌었다.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약사의 혼잣말, 나 혼자만 레벨업
음악: 옛날 음악, 발라드, 소년판타지 관련 곡, 마지막 쇼미더머니 곡들
책: 오디블(현재 구독 끊긴 상태)
운동: 못하는중 -> 지난 주말 처갓집 마당에서 Y와 30분정도 배드민턴, 훌라후프, 캐치볼을 하며 놀았다. 다음 날/다다음 날 근육통이 좀 있었지만 오랫만에 심장이 터질 듯한 느낌을 받았고, 꽤 상쾌했다.
Y에게 받은 소중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좀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