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가 나오지 않았다. 우리가 일본에 온 지 두 달이 넘어가는데 이사나 과장 등에 의하면 자기네들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한다.

어제 저녁에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회사 사무실에 감시카메라가 있다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해서 빡쳤다. 굳이 한국에 갈 필요가 없는데…(물론 대통령 선거는 치루고 싶긴 하다) 급하게 일정을 잡아 가게 생겼다.

내일(8일) 출발해서 10일에 돌아오는 빡빡한 일정. 부산 집에 오래 머물지 않아 좋은 점도 있지만 정신없는 스케줄이다. 이틀 만에 다시 일본에 들어오기 때문에 입국처에서 무슨 소리를 들을 지 모르겠다.

오늘 저녁에는 일찍 자고 내일 오전에 일찍 출발해야겠다.

면세로 뭔가를 사고 싶은데, 통장에는 잔액이 별로 없다.

8일 – 부산 집

9일 – 투표 후 HY 집 이동

10일 – 아침에 일찍 인천공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