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즐거운(?) 월요일이다. 어제 하루는 철저히 쉬었기 때문에 오늘은 다른 주보다 훨씬 정신이 맑다. 운동 부족인 점이 조금 걸리지만, 적절한 공복과 함께 괜찮은 시작을 하고 있다.
2018-02-20 오전 10:12 어제보다 많이 피곤하다. 눈에 이물질감이 심하다고 할까? 이전부터 문제가 있었던 수주작성(이후, 검색 안되는 경우)문제 해결책을 KG상에게 들었다. 특정 시간(오후 4시 반 정도) 이후에는 배치가 돌지 않아서 전표 발행을 수동으로 하면 된다고… 답답함이 사라져 상쾌하다. 어제밤부터 하나둘씩 시나가와를 빠져나올 사람들이 정해지기 시작했다. 과연… 뭔가 몸이 으스스하고 춥다. 오후 4:45.
시나가와에서는 없던 일이지만, 바쁘게 일을 하고 있으면 개발 리더가(KG상) 먼저 옆에 다가와 말을 걸어준다. 모르는 것
2018-02-21 어제는 테스트 시나리오 작성과 관련해 진척이 있는 날이었다. 오늘은 마지막 테스트 케이스 작성 후 저녁쯤에 테스트 에비던스와 소스코드를 제출할 생각이다. 여전히 책은 잘 팔리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열혈강의 C가 밑에 있다니?!
일본 SI에서 살아남기 스팀잇.
다음 번 번역 건에 대해서도 딜이 들어왔다. 번역금도 올려주신다고 하고.
2018-02-22 월말에 하는 것과는 또 다르네… 25일 전에는 근무표만? 일단 내일 오전 중에 파일 위치: 메일로, 내용: 인쇄할 것.
돌아가면서 다음 주 분(월~목) 호텔 예약하고 코인라커 확인. 아침 일찍.
겁나 졸린 시간(13:30~)을 잘 견뎌냈다. 오디블로 라노베(무직전생)를 듣고 있는데, 조금 지친 나머지 오랫만에 오디오클립(세바시)을 들었다. 힘들 때 글을 쓴다 – 나와 같은 성향의 MBC 작가(?)였다.
2018-02-23 작년 2월 23일로 기억한다.
2018-02-26 몸이 으스스하고 춥다. 면역이 떨어졌는지는 몰라도 주말에 화분증때문에 눈,목 상태가 평소같지 않았다. 비타민을 섭취하고, 안약을 넣어서 가려움증은 많이 나아졌다. 저녁. 5시 30분. 몸이 으슬으슬하다. 호텔에 가면 밥 먹고 어서 자야겠다.
2018-02-27 뭔가 작년 이맘때처럼 감기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조금씩 나고 있다. 어제는 간만에 풀파워로 일했다. 저녁에는 숙소에서 녹스플레이를 설치해 VCE 플레이어로 덤프보다가 포기. 주말에 서브라임 텍스트 에디터 구매, 번역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쿠라에디터 단축키도 많이 외웠지만, 서브라임도 챙겨봐야겠다. 최근 여기 생활에 익숙해졌는지, 다시금 머리카락을 뽑기 시작했다. 으슬으슬 춥다.
2018-02-28 2월 마지막 날, 2월은 짧았다. 적응하는 한 달, 영어공부해야겠다고 문득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