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오래 살고 싶어서 영주권 신청중이고, 후지건설이라는 공무점에 주문주택을 구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를 3곳 정도 보고 온 상태로, IBA현 TSUCHI의 조반센 라인에 토지를 찾아 4천만엔 정도의 예산으로 집을 지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오늘 오후 1시에 영업 담당자분과 미팅 예정입니다. 준비물로는 신분증과 최근 3개월분 급여명세, 2회분 상여명세를 제출하게 됩니다. 1시간 이상 미팅을 할 예정인데 아마도 추천하는 토지와 은행 대출 신청, 앞으로의 진행에 대해 들을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해야 할 것, 정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외 다른 관점도 제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택 구매는 큰 결정이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미팅에서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예산: 이미 예산을 설정하셨지만, 추가적인 비용(인테리어, 가구, 이사 비용 등)도 고려하셨는지 확인하세요.
- – 대출: 은행 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이자율, 상환 기간, 월 상환액 등을 확인하고,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는지 평가하세요.
- – 토지: 토지의 위치, 크기, 가격, 그리고 주변 환경(교통, 학교, 상점 등)을 고려하세요.
- – 주택 계획: 주택의 크기, 방의 수, 레이아웃 등을 결정하세요. 또한, 향후 가족 구성원의 변화(예: 자녀의 출생)도 고려해야 합니다.
- – 건설 회사: 후지건설의 신뢰성과 과거 프로젝트를 검토하세요. 또한, 건설 일정, 보증, 서비스 등에 대해 물어보세요.
이 외에도, 집을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집’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 지역의 생활 환경, 교육 시설, 의료 시설,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얻기 위해 현지 주민들과 이야기하거나, 인터넷 리뷰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부동산 중개인이나 변호사 등이 복잡한 절차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은 추가 비용이 들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고려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집을 찾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