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2026-04-05 어제 오늘

어제: 목수분만 있는 현장에 Y와 함께 방문. 벽의 형태가 갖춰져 있었고, 천장 등이 노출되어 단열재가 설치되어 있었다. 닛치(니치; (서양 건축에서) 벽면을 오목하게 파서 만든 공간(꽃병이나 조각상 등을 놓음))도 만들어져 있었고, R형태의 아치 벽 형태나, T사의 욕실도 들어가 있었다. 혼자 일하는 목수분(설마 혼자서 계속 일한건가?! 나중에 H 가족에게 물어 보니 거기도 혼자서 작업했다는 설이…)을 위해서 금요일 저녁에 I몰 가서 빵이나 과자 등을 5인 분량으로 사왔는데 홀로 작업중이라는 사실에 헉 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가?

집 구경을 마치고 H 역 근처 U에서 스시를 먹었다. 마요네즈가 얹어진 불로 구운 오징어 스시가 맛있어서 2번이나 먹었다. 먹고 나오는 길에 드럭스토어와 S, D를 들렀다가 M용 스파이더맨 란도셀 커버(우비 같은 개념, 비를 막아주는 비닐)를 사서 바로 전달해주러 가자고 해서 T네 가서 애들하고 길이 좀 놀아주다가 빠져나오듯이(?) A 아울렛으로 이동했다. H의 오짱(이름을 모름…) 출산 기념품을 사러 여러 가게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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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3 버릴 물건, 가구 처분

이사 계획

  • 5월 말 새집 완공 → T로 이사 예정
  • 이사 예약은 약 1개월 전에 하면 충분

이사 방식 (중요)

  • 기존 가구를 그대로 옮기지 않음 → 새집에 맞게 새 가구 구매 예정
  • 기존 가구·가전은 → 처분 또는 중고 매입(가능 시) 검토

처분 가능 범위

  • S에서 처리 가능 (가전 리사이클 대상):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 처리 불가: 일반 가구 (소파, 테이블 등) → 직접 처리 필요

중고 매입(리사이클)

  • 판매 가능하면 S 통해 매입 가능
  • 대상 예시: 소파, 식탁, 의자 / TV장, 주방 수납장 등
  • 이사 당일 같은 트럭으로 함께 처리
  • 매입 여부/가격은 방문 견적 때 결정

대형 가구

  • TV장, 큰 주방장 등 → 방문 견적 때 현장 확인 후 판단

에어컨

  • 새집: 새 에어컨 1대 설치 예정
  • 기존 에어컨: 떼어서 운반 가능 / 설치 안 하고 보관도 가능

결정된 내용

  • 이사 예약: 1개월 전 진행
  • 가전 리사이클 품목: S에서 처리
  • 가구: 매입 가능할 때만 처리
  • 모든 판단: 4월 방문 견적 때 확정

앞으로 할 일

  1. 4월 초~중순에 연락 → 방문 견적 일정 잡기
  2. 견적 시 확인할 것: 불필요 가구/가전 매입 가능 여부, 대형 가구 처리 방법, 에어컨 철거 및 운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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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5 재류기간관련

행정서사와의 통화 내용 요약

통화 주제: 재류기간 만료를 앞두고 비자 갱신 심사 진행 상황 확인

가장 중요한 점들

  1. 비자 심사가 여전히 진행 중 — 현재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 입국관리국의 인력 부족으로 심사가 지연되고 있음
  2. 은행 계좌 동결 위험 — 재류기간 만료 후 은행 계좌가 동결될 가능성 있음, 동결 시 해제 절차가 복잡함
  3. 특례기간 보호 — 특례기간 2개월이 있어서 만료일에 결과가 안 나와도 전부 동결되지는 않음
  4. 해외 출국 가능 — 연말 한국 여행 계획이 있다면 특례기간 내에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음

취해질 조치 — 행정서사가 입국관리국에 직접 연락하여 신속한 심사를 재요청하고, 결과 보고를 할 예정이다.

현재 상황: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특례기간과 해외 출국 가능성이 보장되어 있으므로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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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 오랜만에

정말 멘탈 털리고 짜증나고 스트레스가 한계까지 차올랐다. 최근에 Y 스트레스도 높고, 나도 아침부터 작업한다고 힘든데 무슨 말만 하면 내생각만 하는 나쁜놈 취급을 하니 정말 의욕도 다 떨어지고, D라는 이상한 유튜버가 페이크 뉴스 퍼날라서 M에서도 관련 뉴스가 나올 지경이라 그걸 소개하니 무슨 이상한 유튜버의 말이 진실이 아니라는 증거가 어디에 있냐며 도리어 나를 이상한 놈 취급을 해서 너무너무 마음이 힘들고 아프다. 논리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는 부분이며, 생각을 멈추고 그냥 받아들이지 않는 일본인 특유의 벽이 Y에게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고 받아들일 수 없다.

그냥 말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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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아직 착공 소식은 없지만, 작은 전진

요즘 계속 신경 쓰이던 게 하나 있다. 아직 착공 연락이 없다. 그래서 내일은 한 번 현장에 직접 가볼까 생각 중이다.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이 시간이 괜히 더 길게 느껴진다.

🍶 예전에 사둔 일본 술 한 병

착공일에 마시려고, 예전에 SB이랑 긴자에 갔을 때 사두었던 일본 술을 결국 먼저 땄다. Y가 슈퍼에서 사온 해물이랑 같이 먹었는데, 괜히 더 맛있게 느껴졌다. 이런 소소한 순간이 요즘엔 꽤 큰 위로가 된다.

📋 미뤄두던 플래닝 완료

계속 걱정하고만 있었던 플래닝을 오늘 해냈다. 완벽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부족한 점은 앞으로 채워가면 되겠지.

✨ 마무리

착공 소식은 아직 없고, 해야 할 것도 많지만, 오늘 하나라도 해낸 게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마음을 가볍게 만든다. 앞으로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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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9 작업 조금, 아울렛 쇼핑, 그리고 소소한 만족

오늘은 크게 특별한 일정은 없었지만, 이것저것 하면서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아침에는 잠깐 작업을 하고, 그다음엔 베개를 사러 아울렛에 다녀왔다.

🛒 아울렛 나들이 & 내일 손님 준비

내일 JY가 놀러 오기 때문에, 미리 과자 같은 것도 조금 사두고 여기저기 매장을 둘러봤다. Y가 레고 샵에서 게임보이 전시가 있다고 알려줘서 가봤는데, 점원이 실제로 만져볼 수 있게 꺼내줘서 버튼도 눌러보고, 게임 팩 끼우는 흉내도 내봤다. 완전 실제 모델처럼 조작되는 느낌이라 괜히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꽤 재미있었다.

🍽 와코(和幸)에서 흑돼지 돈카츠

점심은 오랜만에 와코(和幸)에서 돈카츠. 이번에는 흑돼지 돈카츠를 먹었는데, 역시 안정적인 맛이다. 바삭하고 고기 두툼한 돈카츠는 언제 먹어도 실패가 없다.

🎁 크리스마스 파티 선물 준비

12/14에 Y여동생 가족 + 장모님까지 모여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 미리 내 선물로 받을(?) 옷을 5,000엔 정도 예산으로 하나 골라서 사왔다.

🛏 TEMPUR 에르고 플러스 베개 S 구매

오늘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Y의 베개. 템퍼 에르고 플러스 베개 S 사이즈로 구매했다. 요즘 잠이 깊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수면의 질이 좋아졌으면 하는 기대.

✨ 마무리

작업 조금 하고, 쇼핑하고, 맛있는 거 먹고, 필요한 것도 사고. 이런 평범한 하루가 오히려 제일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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