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일상

2025-10-04 회사와 집, 요즘의 근황 정리

크게 특별한 일은 없지만, 요즘의 상태를 그냥 짧게라도 기록해두고 싶어졌다. 회사 이야기와 집 관련 일정, 두 가지로 나눠서 정리해본다.

🏢 회사 이야기

요즘 우리 팀은 에이전트 릴리즈 때문에 일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번 스프린트는 정말 최악이었다. 계획했던 작업들이 거의 진행되지 않았고, 계속 릴리즈 이슈 대응에 끌려다니는 느낌… 솔직히 말하면, 꽤 답답했다. 그래도 어제는 오랜만에 조금은 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큰 성과가 있었다기보다는, “그래도 방향은 맞게 가고 있구나”라는 감각이 들었다는 정도. 다음 주도 바쁘긴 하겠지만, 적어도 이번 주보다는 조금 더 정상적인 흐름으로 돌아갈 것 같다.

🏠 집 & 개인 일정

이번에는 일정이 이것저것 겹쳐 있다. XX건설 방문, 처갓집 방문. Y 오빠의 새 아들 출산 축하, RJR로 생일 선물 전달, 이동 일정이 꽤 빡빡할 것 같아서, 그 사이에 번역 밑작업을 1시간 정도 하고 출발하려고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라도 손을 대두면 마음이 덜 불안해지니까.

✨ 마무리

회사도, 개인 일정도 완전히 여유롭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자는 마음. 큰 목표보다는, 오늘 할 수 있는 것 하나만 제대로 하자는 정도로. 그렇게 이번 주를 버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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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조금씩 익숙해지는 회사 생활, 그리고 각자의 하루

요즘은 바쁘긴 해도, 회사 생활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완전히 여유롭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예전처럼 정신없이 휘둘리는 단계는 지난 것 같다. 그냥 요즘의 소소한 근황을 기록해본다.

🏢 회사 생활

여전히 할 일은 많다. 하지만 업무 흐름이나 팀 분위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서, 예전보다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겼다. 모든 게 잘 풀리는 건 아니지만, “아, 이 정도면 해볼 만하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런 작은 변화만으로도 꽤 큰 차이다.

🎤 정해인 팬미팅

오늘은 Y가 정해인 팬미팅에 가느라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좋아하는 배우를 보러 가는 날이라 그런지, 전날부터 꽤 설레 보였다. 각자 이렇게
자기만의 즐거움이 있는 하루도 필요한 것 같다.

📚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나도 오늘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직 초반 단계라 본격적인 속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하나의 일을 맡게 되니 마음이 조금은 안정된다. 작은 진전이라도 계속 이어가는 게 중요하겠지.

📱 앱 업로드

최근에는 앱 하나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업로드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이나 선배들에게 공유하느라 이것저것 연락도 많이 했다.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일단 만들어서 세상에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는 의미가 있다.

✨ 마무리

회사에 적응해가고, XX 일도 다시 시작하고, 작은 앱 하나도 세상에 내놓고. 대단한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는 느낌. 이 정도면 오늘 하루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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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오늘은 나를 위해 쓴 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하루

요즘 들어 유난히 심적으로도, 몸도 이상하게 힘들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하루 휴가를 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그만큼 요즘 나는, 나 자신을 챙길 시간이 너무 없었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하루들

매일 비슷한 하루. 출근하고, 일하고, 집에 오고, 자고. 특별히 큰 사건이 없어도, 마음속에는 늘 일에 대한 걱정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우울증 약을 완전히 끊지 못하고 지내고 있다. 끊어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막상 끊을 용기는 잘 나지 않는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버티고 있지만, 몸은 이미 여러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아무 압력 없는 아침

오늘 아침은 알람에 쫓기지 않았다. 출근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됐고, 누군가에게 보여줘야 할 모습도 없었다. 그냥 눈 뜨고, 천천히 일어나서,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냈다. 그것만으로도 속이 편해지고, 조금은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대단한 걸 한 건 아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오히려 필요했나 보다.

내일만 버티면 주말

내일 하루만 더 출근하면, 또 주말이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다. 조급해하지 말고,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조금 여유롭게 가보자. 오늘 하루는, 그렇게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다.

마무리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꽤 지쳐 있었던 것 같다. 가끔은 이렇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오늘의 휴가가, 내일을 조금 더 버틸 힘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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