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악!! 번역서 다른 애들 보내주려고 레터팩 라이트(370엔)를 메르카리에서 5권 추가 구매했는데 와이프에 따르면 가격이 오른 만큼 우표를 더 붙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도 지난 달 10월부터 적용된다고… 그러니 내가 알 리가 없지…ㅋㅋ 모르는 사이에 물가가 점점 오른다.
아 귀찮아… 처음부터 430엔 짜리를 살 걸.,…
기존 요금의 일반 엽서 및 레터팩 봉투는 2024년 10월 1일 이후에도 새 요금과의 차액만큼의 우표를 붙이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차액의 우표는 아래 그림의 이미지를 참고하여 부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레터팩 봉투에는 “이 선 위는 소인을 찍을 때 사용하므로 아무 것도 쓰거나 붙이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라는 주의사항이 적혀있지만, 우표를 붙이는 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쓰키미라고 해서 이맘때 달의 모양을 한 버거 등이 많이 나온다. 달: 노른자, 흰자: 구름의 의미를 갖고 있어서 달걀을 얹은 요리들이 쓰키미 시즌에 나온다.
가을의 정평 「쓰키미 버거」에, 감칠맛이 있는 체다 치즈를 더한 일품. 달에 내놓은 국산 달걀, 연결이 들어 있지 않은 육즙 100% 쇠고기 패티에 훈제 베이컨을 얹고 치즈를 좋아하게는 견딜 녹는 체다 치즈와 크림으로 농후한 토마토 크림 소스의 절묘한 조합을 즐기세요. https://www.mcdonalds.co.jp/campaign/tsukimi
기대하며 위 사진에 나오는 치즈 쓰키미 버거를 2개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꺼내보니 아래와 같이 ㅋㅋ 패티가 없었다.
깜짝 놀라서 매장에 전화를 걸어 보니 죄송하다며 집까지 전해준다고 했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기다렸는데, 30분 정도 지나니 남성 담당자가 집 입구에 와서 죄송하다며 전달해 준 버거는 하나 밖에 없었다… ㅋㅋ 다시금 매장에 전화해서 여성 담당자가 또 30분 정도 뒤에 와서 버거를 하나 전달해 주고 갔다. 결국 4개의 버거를 받게 되었다.
몸상태가 너무 안좋다. 우울증약 때문인지, 더위를 먹어서인지, 간이 좋지 않아서인지, 번아웃 때문인지 몰라도 오전 내내 힘이 없고 노곤했다. 점심시간에 1시간 침실에서 눈을 붙였다. 지금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머리가 잘 안돌아가고 멍~하게 되는 걸 보면 좀 쉬는 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요즘 전반적으로 계속 이런 느낌이라 일도 잘 안되고 식은땀만 나고 마음이 괴롭다. 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