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에어컨+에어서큘레이터+선풍기 콤보가 아니라, 창문만 열어도 시원한 날이 왔다.이전보다 큰 집이라 전기세도 만만찮았데, 이로써 전기세의 평화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오늘은 쉬는 날, 게임만 하다 자려고 했지만 눈 딱 감고 엑셀 블로깅을 시작했다. 최근 애드센스 수입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서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위함이다. 바보같이 사람들 보이는 곳의 창문을 열었었는데, 이제야 정신 차리고 반대쪽 창문을 열었다;; 회사에서 천식 증상이 심해지고, 퇴근할 때 쯤 되어 식은땀? 이 나서 얼른 퇴근해서 몸을 사렸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심해지는 것 같다. (창문을 열어놓으니 하수구 냄새-오줌 냄새?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