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2025-10-24 태양광 ‘建て得’ 계약 전 꼭 확인할 사항

집을 짓는 과정에서 태양광이나 배터리 관련 서비스인 建て得을 선택하게 되면, 미리 알아두어야 할 조건과 주의사항이 꽤 많다. 나중에 헷갈리지 않도록, 받은 내용을 기준으로 핵심만 정리해본다.

✅ 建て得 이용 시 전반적인 유의사항

  • 상품 카탈로그신청 고객용 팸플릿 내용을 확인하고, 적용 요건을 충족하는지 반드시 확인
  • 발전 개시 후 15년간의 매전 수익은 LTSP 측에 양도
  • 낮 시간 태양광 발전 중인 전기는 자가 소비 가능
  • 밤, 악천후 등 발전하지 않는 시간에는 일반 전기요금 발생
  •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LTSP 제출 서류는 고객이 확인하고, 기한 내에 고객 또는 시공사가 제출하는 것에 동의
  • 등록한 지붕 자재, 형태, 크기와 실제 시공 내용이 다를 경우 재계약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공기 지연이나 추가 비용은 LTSP에서 부담하지 않음
  • 계약서는 상량(상동) 60일 전까지는 원칙적으로 발송되지 않음
    • 보조금 신청 등으로 조기 계약서가 필요하면 별도 메일로 요청 가능

🔧 옵션 공사 내용

  • 덴치 플러스(でんちプラス) 축전지 시스템 + 스마트 AI (2026년형, 15년 계약)
  • 덴치 플러스 태양광 발전 + 축전지 설치 공사비 (15년 계약)

👉 공사비 총액: 1,540,000엔 (세금 포함)

💳 결제 방식

  • 시공사(빌더)가 지불 의무를 대신 이행(履行引受) 하는 방식 활용

📌 이행 인수 관련 확인 사항

  1. 계약자와 시공사 간에 별도 계약 체결에 동의
  2. 시공사가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약자가 최종 지급 책임을 짐
  3. 시공사는 이행 인수를 성실히 수행하고 LTSP에 피해를 주지 않음에 동의
  4. LTSP가 증빙 자료를 요청할 경우, 즉시 제출에 동의

✨ 마무리

建て得은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매전 수익 양도, 계약 구조, 지붕 사양 변경 시 리스크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중에 “몰랐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계약 전에 하나씩 체크해두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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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적립금 상향! 라쿠텐 NISA 55,555엔으로 고고

열심히 모아보자는 마음으로 라쿠텐 NISA 적립액을 22,222엔 추가해서 55,555엔으로 변경했다. 숫자도 괜히 마음에 든다. 고고! 고고고! 이왕 시작한 거, 오래 가져갈 수 있는 심플한 장기 투자로 가보려고 한다.

📌 매달 2만 엔 적립 기준 추천 방향

복잡하게 가지 않고, 저비용 + 분산 + 장기용 인덱스 펀드 위주로 선택.

✅ 1. eMAXIS Slim 전세계 주식(올컨트리)

  • 전 세계 주식에 한 번에 분산 투자
  • 한 종목으로도 충분히 장기용

✅ 2. eMAXIS Slim 미국주식(S&P500)

  • 미국 대표 500대 기업 중심
  • 성장성과 안정성의 균형

✅ 3. 라쿠텐 전미 주식 인덱스(라쿠텐 VTI)

  • 미국 전체 시장에 폭넓게 분산

💡 예시 배분

  • 초간단: 올컨트리 20,000엔
  • 미국 중심: S&P500 15,000엔 + 올컨트리 5,000엔

자동적립만 설정해두고, 길게 보고 묻어두는 전략이 목표.

✨ 마무리

크게 한 방을 노리기보다는, 꾸준히, 오래, 흔들리지 않고 가는 게 목표다. 미래의 나에게 “그때 시작하길 잘했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 오늘도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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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회사와 집, 요즘의 근황 정리

크게 특별한 일은 없지만, 요즘의 상태를 그냥 짧게라도 기록해두고 싶어졌다. 회사 이야기와 집 관련 일정, 두 가지로 나눠서 정리해본다.

🏢 회사 이야기

요즘 우리 팀은 에이전트 릴리즈 때문에 일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번 스프린트는 정말 최악이었다. 계획했던 작업들이 거의 진행되지 않았고, 계속 릴리즈 이슈 대응에 끌려다니는 느낌… 솔직히 말하면, 꽤 답답했다. 그래도 어제는 오랜만에 조금은 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큰 성과가 있었다기보다는, “그래도 방향은 맞게 가고 있구나”라는 감각이 들었다는 정도. 다음 주도 바쁘긴 하겠지만, 적어도 이번 주보다는 조금 더 정상적인 흐름으로 돌아갈 것 같다.

🏠 집 & 개인 일정

이번에는 일정이 이것저것 겹쳐 있다. XX건설 방문, 처갓집 방문. Y 오빠의 새 아들 출산 축하, RJR로 생일 선물 전달, 이동 일정이 꽤 빡빡할 것 같아서, 그 사이에 번역 밑작업을 1시간 정도 하고 출발하려고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라도 손을 대두면 마음이 덜 불안해지니까.

✨ 마무리

회사도, 개인 일정도 완전히 여유롭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자는 마음. 큰 목표보다는, 오늘 할 수 있는 것 하나만 제대로 하자는 정도로. 그렇게 이번 주를 버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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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7 이른 아침, 그리고 사고 싶었던 것에 대한 고민

이른 아침, 그리고 사고 싶었던 것에 대한 고민

아침에 유난히 일찍 눈이 떠졌다. 환절기라 그런지 요즘은 깊게 잠을 못 자는 날이 많다. 몸은 피곤한데, 잠은 얕고 끊기는 느낌.

💭 갖고 싶은 게 생겼다

요즘 계속 눈에 밟히는 물건이 하나 있다. 그래서 Y에게 “이거 사고 싶은데…”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더니, “분할 말고, 일괄로 사는 게 어때?”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가격은 14만 엔. 솔직히 비싸긴 하다. 하지만 꽤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던 거라, 10월 16일 예약을 걸어둘까 잠깐 고민했다.

🔄 결국 내린 결론

한참 고민하다가, 지금은 사지 않기로 했다. 대신, 한국에 놀러 갔을 때 스위치2를 사 오는 걸로 결정. 조금 더 미뤄도 괜찮고, 지금 당장 꼭 필요한 건 아니니까.

✨ 마무리

갖고 싶은 마음과 지금은 참아야겠다는 마음 사이에서 잠깐 흔들렸지만, 결국은 조금 더 기다리자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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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조금씩 익숙해지는 회사 생활, 그리고 각자의 하루

요즘은 바쁘긴 해도, 회사 생활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완전히 여유롭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예전처럼 정신없이 휘둘리는 단계는 지난 것 같다. 그냥 요즘의 소소한 근황을 기록해본다.

🏢 회사 생활

여전히 할 일은 많다. 하지만 업무 흐름이나 팀 분위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서, 예전보다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겼다. 모든 게 잘 풀리는 건 아니지만, “아, 이 정도면 해볼 만하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런 작은 변화만으로도 꽤 큰 차이다.

🎤 정해인 팬미팅

오늘은 Y가 정해인 팬미팅에 가느라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좋아하는 배우를 보러 가는 날이라 그런지, 전날부터 꽤 설레 보였다. 각자 이렇게
자기만의 즐거움이 있는 하루도 필요한 것 같다.

📚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나도 오늘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직 초반 단계라 본격적인 속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하나의 일을 맡게 되니 마음이 조금은 안정된다. 작은 진전이라도 계속 이어가는 게 중요하겠지.

📱 앱 업로드

최근에는 앱 하나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업로드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이나 선배들에게 공유하느라 이것저것 연락도 많이 했다.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일단 만들어서 세상에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는 의미가 있다.

✨ 마무리

회사에 적응해가고, XX 일도 다시 시작하고, 작은 앱 하나도 세상에 내놓고. 대단한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는 느낌. 이 정도면 오늘 하루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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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오랜만에 미토까지, YK네 집에서 느낀 것들

어제는 오랜만에 YK네 집에 다녀왔다. 미토까지 직접 운전해서 이동했는데, 예전보다 길이 조금은 더 익숙해진 느낌이었다.

🚗 오랜만의 미토, 그리고 YK네 집

YK는 2층짜리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꽤 크고 조용한 동네였다. 번잡하지 않고 한적해서, 아이 키우기에는 참 괜찮아 보였다. YK의 아이는 어느새 2살. 예전보다 훨씬 커 있었고, 호기심도 많아 보였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내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 재류카드랑 동전까지 다 꺼내버린 사건. 순식간이라 깜짝 놀랐다. ㅋㅋ 아이의 성장이 이렇게 빠르구나 싶었다.

🤐 보이지 않았던 S, 그리고 부부싸움 이야기

YK의 남편인 S는 집에 보이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최근 부부싸움 중이라고 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집 바깥 정리(잡초 제거 등), 근처 집에 공사한다고 미리 알리는 일… 이런 부분에서 YK가 원하는 만큼 스무즈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이 쌓였다고 한다. 결국 그게 말싸움으로까지 이어진 듯했다. 몇 년을 같이 살다 보면, 싸울 일이 많아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건가 싶었다.

🔄 왠지 익숙했던 상황

YK 이야기를 듣다 보니, 예전에 우리 가족도 아랫층 사람과 소음 문제로 싸웠던 일이 떠올랐다. 그때도 나는, 상대가 왜 그렇게까지 화가 나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 이번 상황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남자는 나름대로 생각한 부분이 있는데, 여자는 그걸 전혀 하지 않은 것처럼 느끼고, 거기에 평소 쌓여 있던 서운함과 부족함이 더해지면, 작은 일도 크게 폭발하는 패턴.

✉️ 결국은 대화밖에 없을 것 같아서

나는 YK에게 대화나 편지로 풀어보는 건 어떠냐고 조심스럽게 말해봤다. 하지만 YK는 “편지를 쓰는 건, 내가 화가 났다는 걸 인정하는 것 같아서 싫다”고 했다. 그 말도 이해가 됐다. 화가 난 자신을 마주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으니까.

✨ 마무리

부부든, 가족이든, 친구든 결국은 서로 다른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거라 부딪힐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완벽한 답은 없지만, 그래도 결국은 말로, 천천히 풀어가는 수밖에 없겠지. YK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 스스로의 관계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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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오늘은 나를 위해 쓴 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하루

요즘 들어 유난히 심적으로도, 몸도 이상하게 힘들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하루 휴가를 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그만큼 요즘 나는, 나 자신을 챙길 시간이 너무 없었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하루들

매일 비슷한 하루. 출근하고, 일하고, 집에 오고, 자고. 특별히 큰 사건이 없어도, 마음속에는 늘 일에 대한 걱정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우울증 약을 완전히 끊지 못하고 지내고 있다. 끊어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막상 끊을 용기는 잘 나지 않는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버티고 있지만, 몸은 이미 여러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아무 압력 없는 아침

오늘 아침은 알람에 쫓기지 않았다. 출근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됐고, 누군가에게 보여줘야 할 모습도 없었다. 그냥 눈 뜨고, 천천히 일어나서,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냈다. 그것만으로도 속이 편해지고, 조금은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대단한 걸 한 건 아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오히려 필요했나 보다.

내일만 버티면 주말

내일 하루만 더 출근하면, 또 주말이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다. 조급해하지 말고,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조금 여유롭게 가보자. 오늘 하루는, 그렇게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다.

마무리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꽤 지쳐 있었던 것 같다. 가끔은 이렇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오늘의 휴가가, 내일을 조금 더 버틸 힘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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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 오봉집,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긴자에서 마신 한 잔

일상 속에서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좋은 사람과 함께한 하루는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는다. 최근 SB이랑 함께 식사도 하고, 이런저런 인생 이야기들을 나누며 보낸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본다.

🍚 오봉집

오랜만에 만난 SB이랑 선택한 곳은 오봉집. 한식 정식 스타일로 반찬이 깔끔하게 나오고, 메인 메뉴도 든든해서 만족도가 높았다. 적당히 짭짤한 메인 메뉴라, “역시 한식은 실패가 없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 이직 + 직장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직 이야기와 직장 이야기가 한꺼번에 나왔다. 지금 회사에서의 고민,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니, 혼자만 힘든 게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다. 답을 바로 찾기보다는,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결혼

결혼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특히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 대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장단점 같은 것들을 나눴다. 나는 현재의 나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짧게 이야기했고, 결혼이라는 게 단순히 이벤트가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Ginza & 🍺 Sapporo Beer

긴자는 예전부터 이름만 들어봤지, 제대로 돌아본 건 처음이었다. 특히 GINZA SIX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규모도 크고 내부도 세련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후에는 긴자 삿포로 블랙라벨 더 바를 방문했다. 평소 마시던 삿포로 맥주를 이런 분위기에서 마시니, 괜히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에서 한 잔을 마시면서, “이런 곳에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일본주

일본주는 처음으로 가게에서 직접 사봤다. 잘 몰라서 SB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추천받은 핫카이산 작은 병을 하나 골랐다. 큰 기대 없이 샀는데, 깔끔하고 부드러워서 꽤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는 조금 더 공부해서 다른 종류도 도전해보고 싶다.

✨ 마무리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날은 아니지만, 맛있는 밥 먹고, 술 한 잔 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 하루. 이런 평범한 날들이 쌓여서, 나중에 돌아보면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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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와 귀멸의 칼날 극장판 관람기

어제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여 토시마엔역(豊島園駅)에 위치한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에 다녀왔다. 마침 ‘해리 포터와 불의 잔(炎のゴブレット)’ 특별 전시회 시즌이라 더욱 특별했다. 스누피 뮤지엄처럼 작은 규모가 아니라, 큰 건물 안에 여러 테마로 영화 제작 관련 콘텐츠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움직이는 액자에 자신의 모습을 넣거나, 영화 속 마법들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요즘 사람들 취향에 맞는 다양한 포토존도 많아 해리포터 팬이라면 만족할 만한 전시였다.

입장료가 7만원이 넘는 점은 부담스럽긴 했지만, 아내가 해리포터를 정말 좋아해서 아깝지 않았다. 일본에 살면서 꼭 가야 할 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념 선물(お土産) 코너도 둘러봤는데, 디즈니나 스누피에 비해 가성비 좋은 상품들이 많아 마음에 들었다. 처음 산 마법 지팡이는 5만원이었지만, 과자나 피규어 등은 비교적 저렴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더운 날씨에 10분 정도 걸어서 우에노의 홍콩반점에 들렀다(지도상으론 3분 거리였지만 실제론 꽤 멀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시켜 배불리 먹고 전철역으로 돌아왔다. 금요일 저녁이라 그린차(グリーン車)는 만석이었지만, 다행히 다음 열차를 기다려 앉아서 집에 올 수 있었다. 이케부쿠로역 등 환승할 때 엄청난 인파에 조금 고생했지만, 오랜만에 제대로 놀다 온 하루였다.

오늘
아침에 후지건설 매화원(梅園) 사무소에 들러 집 외관(外構) 미팅을 했다. 최근 토지 보강 공사가 필요하다는 소식도 들었고, 관련 비용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나누었다. 대체로 외관 공사 비용 절감 방안을 문의하는 자리였다. 집에 돌아와 쉬다가 밤늦게 새로 개봉한 ‘귀멸의 칼날 극장판(「鬼滅の刃」無限城編 第一章)’을 보고 왔다. 영화가 끝난 뒤, 팝콘이 남아있던 것을 그냥 버렸다는 이유로 차 안에서 잔소리를 들으며 집에 돌아왔다. 너무 힘든 귀가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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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콘센트 & 설비 요청사항

집을 지을 때나 리모델링을 할 때, 콘센트 위치와 설비 계획은 실제 생활 편의성을 크게 좌우한다. 아래는 공간별로 필요한 콘센트 및 설비 요청사항을 정리한 내용.

🔌 콘센트 추가 및 위치 요청

1️⃣ 침실

  • 침대 옆 하부 콘센트는 불필요
  • 허리벽(腰壁)에 콘센트 2구 설치 희망
  • 가습기 사용을 위한 콘센트 추가 요청

2️⃣ 납도(창고)

  • 내부와 외부에 각각 콘센트 설치 희망
  • 용도: 로봇청소기, 전자피아노

3️⃣ 벤치 옆 벽면

  • 벤치 옆 벽에 콘센트 설치
  • 벤치 근처 창문 아래에 있는 콘센트를 이동
  • 용도: 다이슨 무선청소기

4️⃣ 세면·탈의실

  • 콘센트 설치 희망
  • 아래쪽: 서큘레이터용
  • 위쪽: 다리미용

5️⃣ 클로젯(옷장)

  • 인체 감지 센서 조명 설치 희망

6️⃣ 거실 중앙 바닥 아래

  • 콘센트 설치 희망 (스마트폰 등 충전용)

7️⃣ 컵보드(주방 수납장)

  • 콘센트 추가 희망

8️⃣ 워크스페이스(작업 공간)

  • 콘센트 3곳 설치 희망

9️⃣ 세면대 수납장 내부

  • 콘센트 설치 (전기면도기 충전기용)

🔟 WIC(워크인 클로젯)

  • 콘센트 설치 희망
  • 용도: 서큘레이터, 스팀 다리미 등

1️⃣1️⃣ 실외 카메라용 콘센트

  • 2곳 설치 희망
  • 위치: 거실 창문 바깥쪽, 출입구가 있는 서쪽 면

⚙ 기타 설비 요청 사항

  • 덕트레일(조명 레일)은 고정식 타입으로 설치
  • LAN 케이블은 WIC에는 필요 없고, 납도에 설치 희망
  • 전자레인지용 콘센트는 접지선(어스선) 불필요 여부 확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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