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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시간이 흘러 결혼까지 이야기하는 타이밍

결혼까지 이야기하는 타이밍에 왔다. 집도 없고, 수입도 적고, 외국인. 부모에게 의지할 데도 없고. 여러 모로 불리한 조건의 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올해 안으로 결혼하게 되면 앞으로 내 인생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고민도 되지만 행복한 상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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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새해가 밝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가 밝았다. 원노트도 새롭게 개설. 몇년째인지도 모를 기록을 계속하려 한다. 기존에 노트에 적었던 내용은 틈날때마다 옮겨서 적고 싶다. Y에게 줬던 노트북을 돌려받았다. 서피스 고(Surface Go)를 대신 증정. 키보드가 좋은 이 노트북은 언제 어디서나 입력하는 용도로 쓰고 싶다. ISBS는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도쿄 혹은 인천행일 것 같다. 긴 시간 동안 수고 많았으니 편히 쉴 때도 되었다. 한두달 정도 쉬면 좋을 것 같다. 일적으로는 7일에 긴급 사태 선언을 할 수도 있어서 텔레워크가 더 연장될 것 같다. 이바라키현도 60명수준으로 유지되는 중이라고 한다. 어제는 작은 가습기를 하나 구매했다. 조용하고 LED도 나오고 괜찮은 것 같다.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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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연휴 마지막 날

연휴 마지막 날.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12월 26일번역&휴식
12월 27일Y네 집 첫 방문, 아침 이온몰, 저녁 다이소
12월 28일번역
12월 29일        번역&휴식(Y와 함께)
12월 30일오아라이 수족관(리뉴얼 오픈! 맛있는 점심&생굴, 게 선물까지)
12월 31일토시코시소바, 번역
1월 1일떡국, 츠쿠바이온몰
1월 2일번역&휴식(Y와 함께)
1월 3일정월 맞이 Y네 방문(오빠, 여동생의 남편 츤(?)과 한 잔),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
1월 4일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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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연말 연휴는

와 어제 오늘 1장씩 끝냈다. 내일은 오아라이 수족관에 놀러가고, 신년에는 Y네 집에 또 인사하러 가게 될 것을 고려하면, 3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어제는 6장을, 오늘은 7장을 끝냈다.힘들다…ㅋㅋㅋㅋㅋㅋ 눈좀 붙이고 게임이나 2019-2020 노트 정리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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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점점

더 힘들어진다. SI에서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부터 계속 의식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할 생각이다.

지난 3년 이상의 기간동안, 정말 처절하게 적응하느라 스스로 무엇인가를 기획하고 이루는 힘을 많이 잃었다. 그 대신 요청에 응답하고 최적의 답을 찾아내는 데 안간힘을 쓴 결과, 어느 정도 일에 적응을 하고 시련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내 정체성은 너덜너덜해졌고,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은 0에 수렴하고 있다. 오늘만 해도 Oya, Tom가 현장에서 나가는데 아무도 미리 알려주는 이가 없었다. TSU 팀의 체계가 변경된다는 BUHI팀 전체회의에서, Tom, Oya, Kimur가 빠지는 것을 보고 ‘헉’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설계쪽으로 쓸모 없는 KAW MT, 데이터 패치, 야간 대응, 잔업을 하지 않는 나. 그리고 이전에 Tsuku에서 야간작업을 하며 대놓고 말했던 TK 부장의 ‘Anz’를 메인으로 끌어 올려라는 명을 받았던… 이 3명이 KAW/EBI 리더/서브리더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HAY, Tom, Oya상 라인이 전부 빠지고 나에게도 데이터 패치나 갖은 잡무가 돌아올 것 같다. 하는 것은 관계 없지만 칼퇴는 사수하고 싶다.

오늘 들어온 돈 333,981엔. 10만엔은 라쿠텐은행에 저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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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창문 열기

처음으로 에어컨+에어서큘레이터+선풍기 콤보가 아니라, 창문만 열어도 시원한 날이 왔다.이전보다 큰 집이라 전기세도 만만찮았데, 이로써 전기세의 평화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오늘은 쉬는 날, 게임만 하다 자려고 했지만 눈 딱 감고 엑셀 블로깅을 시작했다. 최근 애드센스 수입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서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위함이다. 바보같이 사람들 보이는 곳의 창문을 열었었는데, 이제야 정신 차리고 반대쪽 창문을 열었다;; 회사에서 천식 증상이 심해지고, 퇴근할 때 쯤 되어 식은땀? 이 나서 얼른 퇴근해서 몸을 사렸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심해지는 것 같다. (창문을 열어놓으니 하수구 냄새-오줌 냄새?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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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겨우겨우

하루 쉬는 중… 오전엔 빨래 삼매경, 점심 먹고 조금 눈을 붙였다가 이제야 정신 차리고 공부 시작하는 중… -> 공부할 몸컨디션이 아니라 낮잠, 오후잠(?) 자고 있었는데 방문판매? 수상한 사람이 두 번이나 벨을 눌러서 놀라서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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