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2016-05-17: 2일차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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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학습을 해본 날… 프로그래밍도 이제 시작이다!)

오늘 아침도 일어나기 힘들었다. 빨랫감이 밀려서 내일은 꼭 일찍 일어나서 빨래를 돌리고 ‘걸어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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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Xbox 도전 과제가 아닌 FitBit 뱃지를 다 받아 보네… ㅎ

9시 30분까지 가야 하니 넉넉히 2시간 잡고 7시 30분에 나가야겠다. OT때 빼곤 집에서 학원까지 가보질 않았는데, 내일은 제대로 시간을 측정해봐야 겠다.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빨래하는 시간도 있으니 미리 일어나서 가자.

덧. 수업 시간에 옆 학생과 너무 많이 떠든 것 같다. 내일부터는 수업 시간에 쓸데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옆 애한테도 알려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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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은 즐거웠다.
사회와 담을 쌓고 홀로 그 좁디 좁은 방안에 틀어박히길 몇 년, 회사가 아닌 학원에서 수강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즐거워서 어쩔 줄 몰랐다.

그 덕분인지 오늘 아침 목이 너무 아팠다. 수분 공급이 중요한 것 같다. 빈 물통을 챙기려고 했는데 허겁지겁 나오면서 잊어버렸다. 바깥 공기가 좋지 않아 눈이 맵다. 오늘도 504번 버스를 무사히 타고 등원(?)하는 길…

어제보다 좀더 침착하게 배우고 소통하고 싶다. 과도한 오지랖 발휘는 그만! ^^

이제 시작이다


오후에 친구와 점심 한끼 하려다가 무산되고, 피아노 강좌를 저장하다가 저녁이 되었다.

비가 산들산들하게 내린다. 조용하고 더운(25도) 실내에서 불현듯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첫날을 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물을 챙기고(고3때로 돌아간 것 같다) 이른 저녁에 몸을 뉘었다.

좋은 기회로 만들고 싶다. 그저 자연스럽게, 코드에 맞는 인연을 만들며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면 족하다.

서두르지 말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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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km를 걸을 수 있고, 배워서 활용할 수 있으면 행복하다. 내 옆을 함께 걸어줄 사람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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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중학교 에서 시험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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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_필기결과

가답안을 참고하면 일단 합격한 듯??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

휴…ㅋㅋ 다행이다. 그런데… 채점을 해보니 처음에 정한 답을 바꾼 것은 모조리 틀렸다. 이전에 적었던 답이 모두 정답이었다…ㅠㅠ 아쉽긴 하지만, 합격한 것이 그나마 자존감을 지켜줬다.

최종정답 발표일정

2016년 정기 기사 2회 필기5월 19일 (목) 오전 09:00 ~ 5월 25일 (수) 오후 11:59

5월 19일에 다시 채점해 보자.

정보처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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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시험이 내일로 다가왔다. 다른 과목들은 몰라도 전자계산기 과목 공부가 싫어서 수험서를 보지 않고 있다가 시험 일이주 전이 되어 일반적인 책을 읽는 느낌으로 훑어보고 있다. 기출문제집은 그간 손을 전혀 대지 않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한번 쓱 풀어보는 중이다. 학원에서 굳이 기사 자격증이 필요 없다고 했지만 면접에서 따놓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 집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 삶을 살다 학원시작 일주일 전, 시험 전날에 청바지에 모자를 눌러 쓰고 수염이 덥수룩한 채로 다이소에 갔다. OMR 작성용 컴퓨터용 사인펜이 맞는지 한참을 서서 망설이다 결국 6개 들이… 사인펜을 들고 왔다. 내일 세 개 정도 들고가서 혹시 펜을 들고 오지 않은 사람들에게 나눠줄 생각이다.

화이트(수정펜)는 필요없을 타이밍이 되어 도착… 굳이 이마트 택배로 받을 게 아니었는데 하는 후회가 든다. 자원 낭비가 심했다.

일본 해외취업전략설명회 참석


간만에 니콘 P300을 들고 나갔다. 코엑스의 3층에서 열린 구인구직 행사(?)에 꼽사리 끼어서 만들어진 듯한 일본취업 설명회. 입구에서부터 역시… 잘못 참석했다는 생각이 팍 들었다. 보여주기식으로 사람을 모아 짧은 시간에 내용을 진행하는 것 같았다. 현장 분위기만 보고 바로 돌아옴.

학원면접 합격

안녕하십니까,

축하합니다. 귀하는 본사의 전형 결과 합격자로 선정되어 이렇게 연락 드립니다.

귀하께서는 합격자로 선정되어 연락드립니다.

– 과정 오리엔테이션 개최

: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필히 참석하셔야 합니다.

1. 일시 :

2. 장소 :

3. 복장 : 자유 복장

지난 학원 면접에 합격. 어제 오후만 하더라도 면접 결과 통보가 연기되었다는 말에 깜짝 놀랐지만, 다행히도 떨어지지 않아 올해 하반기 일정을 채울 수 있게 되었다. 산적한 문제는 많지만, 하나씩 해결해보자.

내 인생의 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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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살자. 그저께부터 갑자기 속이 좋지 않아 내장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잔고는 바닥나고, 앞으로 허리띠 졸라 매고 살아야 한다는 점도 그리 좋진 않지만, 내년에 확 바뀔 수 있게 지금과는 다른 생활 패턴을 가져보려 한다.